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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3-10-30
[데이터플러스] 여가(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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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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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사는 15~53세의 여가 생활 및 여가 가치관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함
*데이터플러스는 '성별, 연령, 세대, 세대별 성별, 거주지역, 직업, 경제활동 유무, 반려동물 유무, 가구구성, 소득별' 결과를 포함함
<최강야구>, <골 때리는 그녀들>과 같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 성행하고,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프로 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실제 15~53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내 스포츠 경기를 관람·시청한 경험은 ‘축구(31.6%)’, ‘야구(29.0%)’, ‘E-스포츠(12.5%)’, ‘농구(8.9%)’, ‘배구(7.6%)’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1년 이내에 이 5가지 종목의 프로 리그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를 좀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특히 세대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이 흥미롭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 스포츠 리그 관람 이유를 묻자, X세대는 ‘좋아하는 팀을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4.9%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반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아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어요.또, 가장 선호하는 국내 프로 스포츠 리그를 기준으로 본인의 관심 정도를 ‘가볍게 즐기는’ 팬인지 ‘열성적인’ 팬인지 물어보았는데요. Z세대와 후기 밀레니얼은 가볍게 즐긴다는 응답이 좀 더 높았습니다. 비교적 연령이 어린 세대일수록 스포츠 자체에 몰입한다기보다는 여가 활동의 일환으로 즐기는 경향이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외에도 스포츠 경기를 직관하러 갈 때 준비물이나, 스포츠 선수·구단을 향한 팬 활동에도 세대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스포츠 경기 관람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세대별 즐기는 여가 생활 실태를 운동, 여행 등 여러 유형으로 나누어서 조사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지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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